에너지 바우처 제도 총정리
에너지바우처는 여름과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2025년 6월 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조건을 충족하면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에 사용 가능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 내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1인 이상이 포함되어야 지원 대상입니다.
단, 연탄쿠폰 수령자 등 다른 난방비 지원 수혜 가구,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 입소 중인 경우는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 지원 금액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하절기와 동절기 구분 없이 통합 사용이 가능합니다.
| 세대원 수 | 지원금액(총액) |
|---|---|
| 1인 | 295,200원 |
| 2인 | 407,500원 |
| 3인 | 532,700원 |
| 4인 이상 | 701,300원 |
✅ 신청 방법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기본이며,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해주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전년도에 정보 변경이 없다면 자동 갱신 처리됩니다.
✅ 지급 방식
전기는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되며, 등유나 LPG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또는 지역난방도 선택 가능하며, 실제 요금에서 자동으로 정산됩니다.
✅ 사후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미사용자나 미신청 가구에는 우체국이나 복지사가 방문해 상담·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청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에너지공단 또는 시·군·구청에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