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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리턴 패키지는 폐업 위기 또는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입니다. 폐업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통해 다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점포 철거비, 채무조정, 취업 교육, 재창업 자금 등 다양한 단계별 지원이 통합되어 있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 신청 방법
희망리턴 패키지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공식 포털 또는 희망리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폐업 증빙서류(사업자등록 폐업 사실증명원 등)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전 본인의 지원 가능 분야를 확인하고, 분야별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은 ‘폐업지원’, ‘취업지원’, ‘재기사업화(경영개선/재창업)’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포 철거가 필요한 경우 폐업지원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취업지원에, 재창업을 준비 중인 경우 재기사업화 유형에 각각 신청 가능합니다. 모든 신청은 온라인 접수 후,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지원 유형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 일정 및 대상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재기사업화(재창업) 분야는 정해진 기간에 공고되는 모집 일정에 맞춰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 공고문을 꼼꼼히 읽고, 담당자 상담을 통해 적합한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대상 조건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의 지원 대상은 크게 폐업 예정자와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나뉘며, 유형별로 조건이 상이합니다. 폐업 예정자의 경우 사업을 60일 이상 운영한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자발적으로 사업을 정리하고자 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폐업 완료자는 사업자등록을 폐업한 지 일정 기간 이내인 소상공인이며, 기존 사업 운영과 관련된 세무 자료나 폐업사실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재기사업화 유형은 폐업 후 재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재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빅데이터 기반 경영진단을 받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재기사업화 자금은 자부담이 포함되며, 사업계획서의 완성도와 사업성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특화 취업지원 유형은 취업 의지가 있는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교육을 수료하면 장려금도 지급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폐업 예정자 | 60일 이상 사업 운영, 폐업 계획 있음 | 점포 철거비 최대 400만 원, 컨설팅 |
폐업 완료자 | 폐업 사실 증빙 가능 | 취업 교육, 전직 장려금 |
재창업 준비자 | 폐업 후 1년 이내, 사업계획서 제출 | 멘토링,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 |
공공정보 등록자 | 채무 조정 대상 | 최대 1,000만 원 자금 + 공공정보 해제 |
취업 희망자 | 취업 의지 있는 폐업 소상공인 | 기초·심화 교육, 장려금 100만 원 |